절물휴양림 ‘피서 관광지’ 각광
절물휴양림 ‘피서 관광지’ 각광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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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1일 평균 입장객 2500명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여름철 피서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여름 관광성수기를 맞아 절물자연휴양림에는 1일 평균 2500명의 이용객이 입장하고 있다는 것.

무더운 여름 가족단위나 단체모임으로 절물휴양림을 찾은 이용객들은 시원한 삼나무 숲 평상에 누워 산림욕을 즐기거나, 숲길 트레킹 등으로 피서를 있다는 것이다.

절물자연휴양림 이용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이용객은 44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7% 증가했다.

절물생태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푸는 데는 숲길을 걷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특히 한여름 피톤치드로 인한 숲 치유 효과는 대단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숲에서의 휴식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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