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따르면 정부의 제1차 농림어업인 삶의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5개년 계획에 의해 지역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개발을 비롯해 농어촌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 농림어업의 부가가치 향상 등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4개부분을 100개 과제로 나눠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을 위한 재원은 국비 6054억원 56.5%, 지방비 3019억원 28.2%, 융자 및 기타 1644억원 15.3% 등으로 이중 국비 750억원을 포함 지방비 369억원, 융자 17억원, 자부담 304억원 등 1440억원이 사업개시년도인 올해 사용된다.
부문별 투자내역은 건강. 연금보험료 부담률 확대, 구공립보육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확충, 건강 장수마을 육성 등 농어촌 복지기반 확충에 3874억원 36.1%가 쓰이고 농어촌 학생의 교육비 부감경감, 교원근무 여건 및 교육환경 개선에 810억원 7.6%가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농어촌마을종합개발, 기초생활 환경개선, 문화체육시설 확충, 정보화 기반 구축 등에 4786억원 44.7% 및 농어촌체험 휴양기반 확충, 도. 농교류 활성화 등에 1247억원 11.6% 등을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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