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공립 초등교사 선발인원이 대폭 축소한 데 대해 교대생들의 반발이 잇따르는 가운데 일각에서 배부른 소리라는 비난이 나와 눈총.
교대생들은 시험이 100여일 다가온 상황에서 선발인원이 급감하자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하지 못한 교육당국을 지적한 것인데, 다른 쪽에서는 중등에 비해 합격률이 높은 예비 초등교사들에게 거부감을 나타내는 상황이기 때문.
주변에서는 “목적형인 현행 초등교원 양성체계를 근본적으로 점검하자는 지적은 나올 수 있으나, 당혹해 하는 재학생들에게 화살을 쏠 일은 아니”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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