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중·고등학교 ‘효(孝)실천’ 문화 확산 운동 전개
제주 초·중·고등학교 ‘효(孝)실천’ 문화 확산 운동 전개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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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전문보호기관과 함께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효(孝)실천 문화 확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도교육청과 협조해 효(孝)문화 교육 및 홍보사업으로 효(孝)에 대한 의미를 보다 쉽게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연령층에 맞는 애니메이션 자료를 제작해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 자료를 초·중·고등학교 아침조회 및 특별활동시간에 상영해 급변해가는 사회변화에 따라 산업화, 핵가족화로 퇴색해가는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로효친사상 및 노인봉양의식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일홍 제주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효(孝)에 대한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노인을 우대하고 경로효친사상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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