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제주 중산간 8개 마을에 격일제 급수가 시작되면서 해당 마을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
제주특별자치도는 장기간 가뭄으로 어승생 수원지 유입량이 급감하고 여름철 급수량 증가로 어승생 저수량도 7만톤 이하로 급감한데다 1일 3500톤으로 감소하다 보니 급수난 우려에 불가피하다는 입장.
제주도는 비상대책 상황실을 꾸리며 “최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현재로서는 하늘만 쳐다봐야 하는 상황.
주위에서는 “오죽 했으면 행정에서 태풍이 오기를 기대했겠느냐”며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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