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도 부모 여건따라 가지각색”
“방학도 부모 여건따라 가지각색”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7.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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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모든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에 돌입했지만 집집마다 여건이 달라 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표정은 제각각.

어떤 학생들은 부모와 장기간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 여러가지를 경험함으로써 배움의 에너지를 가득 채우고 돌아오지만, 어떤 학생들은 가까운 바다는커녕 제 때 식사조차 사치스러울 만큼 우울하고 외롭게 방학을 보내고 있기 때문.

도내 한 교육복지 관계자는 “주변에는 부모의 정과 따뜻한 밥을 그리워하는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모든 학생들에게 방학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만은 아니”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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