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시장 안정’ 속단일 수도”
“‘토지시장 안정’ 속단일 수도”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7.0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관내 올해(1~7월) 토지거래 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필지수와 면적이 각각 2.9%, 24.9% 감소를 것을 놓고 시는 “토지시장이 안정됐다”고 분석.

시는 이에 대해 “성산 전지역 토지거래허가 구역 지정, 택지형 토지분할 제한, 부동산 다운계약 의심거래 정밀조사 등 부동산투기 방지를 위한 노력 때문”이라고 강조.

일각에선 “외지인 거래 필지가 작년에 비해 7.5% 증가한 점에 비춰 시장이 안정됐다는 것은 속단”이라며 “투기방지를 위해 토지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