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아이LOVE적금’이 출시됐다.
3일 제주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이 상품은 국산 애니메이션 ‘보토스’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목돈 마련도 지원하는 상품으로 지난달 28일 출시했다.
영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 등 만 19세 미만의 개인이면 누구나 전국 우체국에서 가입할 수 있고, 저축한도는 월 최대 50만원까지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에서 3년까지 연단위로 가능하며, 가입 연령에 따라 만 19세 미만까지 최장 18년 동안 불입(1년 단위 재예치)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3년 만기 기준으로 연 1.8%이며, 일정조건 충족 시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받아 연 2.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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