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방파제와 갯바위를 찾는 낚시객과 관광객들이 늘면서 추락 등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방파제(테트라포드 포함)에서 발생한 사고는 13건, 갯바위 연안사고로는 19건이 발생해 총 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
일각에서는 “갯바위와 테트라포드에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CCTV 설치나 출입통제 시설물 등의 안전대책은 미흡하다”면서 “낚시객과 이동객들의 주의도 필요하지만,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방지책 마련도 필요하다”고 한마디.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