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자객 이안류 주의”
“바다의 자객 이안류 주의”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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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 70명이 이안류에 휩쓸려 떠내려갔다가 가까스로 구조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한 가운데 도내 해수욕장에서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

‘바다의 자객’이라는 불리는 이안류는 한 순간에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치명적인 자연현상으로, 이안류 사고 방지를 위해 제주 중문해수욕장을 비롯한 전국 8개 해수욕장에 예측 시스템을 운영.

도민들은 “목숨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며 “여름 휴가철 물놀이 사고로 황망한 일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스스로 조심하는 게 최고” 라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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