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재단, ‘4·3과 평화’ 28호 발행
제주4·3평화재단, ‘4·3과 평화’ 28호 발행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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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이문교) 기관지 ‘4·3과 평화’ 28호가 4·3의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아 발행됐다.

이번에 발행된 ‘4·3과 평화’는 제주4·3 70주년 특집으로 상명대학교 주진오 교수의 ‘4·3의 국제적 연대 필요성과 대안-4·3 70주년의 기획제언’과 한신대학교 김민환 교수의 ‘4·3희생자추념일의 지방공휴일 지정, 그 당위성과 과제’를 다뤘다.

또 ‘순이삼촌’의 저자이자 평화운동가인 현기영 소설가 인터뷰와 이종형 시인의 ‘십자가 진 사내’를 소개했다.

특히 제2회 4·3평화상 시상식 소식과 함께 수상자인 브루스 커밍스 교수의 수상연설문과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고, 4·3후유장애인 오태순씨의 사연과 제주를 처음 방문한 파리 7대학 동양학부 갈미쉬 플로랑스(Galmiche Florence) 교수의 4·3평화공원 방문소감을 들어봤다.

이와 함께 재단이 발간한 ‘제주4·3, 어둠에서 빛으로’ 출간과 김광렬 시인이 쓴 장일홍 작가의 ‘山有花’ 서평을 출간소식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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