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콘텐츠․삼다수 집중 홍보”
“제주관광 콘텐츠․삼다수 집중 홍보”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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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개발공사 베트남 국영방송과 업무협약

제주도가 제주관광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지역에 제주관광 콘텐츠와 물의 우수성이 집중 홍보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개발공사는 1일 베트남 국영방송인 VTV2와 제주 관광과 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오는 9월부터 매주 토용일 프라임시간대에 방송 예정인 ‘Korea Nowadays’의 제주 촬영을 지원하게 된다.

‘Korea Nowadays’는 총 52회 방영 예정인데 제주편은 4회에 걸쳐 김만덕 나눔정신, 해녀문화, 세계자연유산, 카본프리 아일랜드, 전통시장 등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며 오프닝을 장식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방송은 제주 삼다수 생산과정을 소개하고, 출연진을 통해 제품을 노출시켜 삼다수를 홍보할 예정이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베트남을 제주관광 시장다변화의 핵심시장으로 분류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 관광 콘텐츠를 넘어 제주의 다양한 핵심 콘텐츠를 베트남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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