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제주시민 50여명 대상 운영
제주시는 ‘원도심과 탐라 역사’를 주제로 한 체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 5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강좌 수강생을 1~9일까지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제주시 자치행정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전화로도 가능하다.
시민 인문학 아카데미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오는 12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운영된다. 제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민속자연사박물관 체험과 함께 (사)제주역사문화나눔연구소 김일우 소장을 초빙해 제주 역사의 발원지에 대한 역사학적 고찰과 함께 퇴색되는 ‘원도심’ 활용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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