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서 50대 후반 남성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제주해상에서 이같은 일이 반복되면서 해경의 수사에 촉각.
지난 20일과 21일 서귀포 해상에서 여성 변사체가 잇따라 발견, 31일에도 한림 해상에서 5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성 변사체가 발견돼 사인에 관심.
일각에서는 "각 사건들이 연관성은 없다고 해경은 밝혔지만, 잇따라 변사체들이 해안가에서 발견되는 것은 걱정"이라며 "사망한 지 얼마안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사인이 꼭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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