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 브라질서 열린 제41회 국제가톨릭소년소녀합창페스티벌 참가
제주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 브라질서 열린 제41회 국제가톨릭소년소녀합창페스티벌 참가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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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이 최근 브라질에서 열린 제41회 국제가톨릭소년소녀합창 페스티벌 갈라콘서트에서 한국적인 무대 연출로 한국과 제주를 알리고 돌아왔다.

‘노래하는 천사들’ 제주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지도신부 홍석윤 베드로, 지휘자 이영대 신성여고 음악교사)이 최근 브라질에서 열린 제41회 국제가톨릭소년소녀합창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제주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은 국제가톨릭합창페스티벌에서 오디션 심사를 통해 6팀에만 기회가 주여지는 갈라콘서트 무대에 참가, 한복을 입고 부채춤과 장구와 북을 곁들인 한국적인 무대 연출로 청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날 제주합창단은 ‘주님의기도’ ‘어느봄날’ ‘무궁화’ ‘아름다운 나라’를 선보였다.  ‘아름다운 나라’의 엔딩 부분에서는 개최국 브라질과 대한민국, 참가국들 국기와 제주특별자치도기를 펼쳐 보이기도 했다. 

국제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은 전 세계 350여 개 가톨릭합창단 연합으로 구성됐다.  제주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은 2006년 창단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8개국 24개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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