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내 소비심리 회복에도 불구하고 중국인 관광객 급감의 영향으로 대형마트 매출 부진은 지속되고 있어 눈길.
제주 소비자심리지수는 올해 들어 지속 상승해 지난 7월엔 108.7로 2015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에 전년과 비교한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
일각에선 “도내 대형마트들이 그동안 중국인 관광객 급증에 앉아서 큰 이득을 봤다”며 “지금의 매출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도민의 마음을 사는 지역과의 상생 전략을 마련해 추진이 필요하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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