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 결의대회 다짐으로”
“자정 결의대회 다짐으로”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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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실 제주시체육회장이 횡령 등 비리를 저지른 시체육회 직원에 대한 복직 결정에 대해 재심을 주문한 것을 두고 환영하는 분위기.

30일 제주시 등에 따르면 고경실 체육회장이 지난 26일 제주시체육회 인사위원회가 허위 지출 결의서를 작성,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 유죄를 선고받은 직원들의 복직 결정을 유보.

시민들은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비리 직원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로 해야 한다”면서 “체육회장의 이 같은 결정은 지난 5월 자정 결의대회를 통해 다짐한 체육 적폐청산의 첫 걸음 아니겠느냐”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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