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관광협회 티웨이항공 나리타노선 취항대비 마케팅
제주치도와 제주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티웨이항공의 제주~나리타 직항노선 취항에 대비해 일본 관동지역의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도내 일본 인바운드 전문 여행업체와 공동으로 오는 9월 2일 제주~나리타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제주관광협회 등은 이에 따라 지난 23~26일 일본 동경지역 여행업계를 방문해 비즈니스 세일즈 마케팅을 전개했다.
이번에 특히 현지 주재원와 제주관광 상품 활성화 간담회를 갖고 한국 최초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PGA 골프대회’와 관련해 일본인 골프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제주관광협회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지난 6월 제주~간사이 직항노선 취항에 이어 나리타 노선에까지 취항할 경우 접근성 향상으로 하반기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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