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성장유망 중소기업 23개 업체 최종 선정
道, 성장유망 중소기업 23개 업체 최종 선정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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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 성장유망 중소기업 23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새로 선정된 업체는 (주)해진이엔씨 등 14개 업체로, 농업회사법인 (주)제농 등 9개 업체는 지난 2014년에 이어 재선정됐다.

도는 ‘제주특별자치도 기업·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4월 7일부터 5월 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제주신용보증재단 현지실사와 1차 평가, 기업·기업인 육성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성장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앞으로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한도를 4억원까지 받을 수 있고, 우대금리 적용 및 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 인하와 사업용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 50% 감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와 함께 선정기간동안 기술·경영·마케팅 컨설팅 우선 지원과 해외박람회 참가 등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2016년까지 도내 총 205개 업체가 성장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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