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내달 2일까지 제주올레길을 가꿔 줄 ‘그린 리더’ 23명을 모집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올레가 노인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진행하는 ‘제주올레 그린 리더 활동’ 사업은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활동은 제주올레길 표식 정비, 도로 및 농로 쓰레기 수거, 올레길 이용객 대상 환경정화 시범교육 운영 등이다. 한달에 8회 하루 8시간 활동하며, 활동비와 4대 보험 등이 제공된다.
만 50세에서 70세 이하의 제주 거주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희망하는 사람은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 ‘올레소식’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내달 2일까지 방문접수(서귀포시 중정로 22)하면 된다. 문의=064-762-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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