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정부가 25일 발표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부응해 지역일자리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JDC는 26일 JDC 프로젝트 투자기업, 지역사회 대표, 내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JDC 일자리 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과 실행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수립한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의 내용은 △투자기업 협력 일자리 △지역사회 협력 일자리 △JDC 자체 사업일자리 등으로 구분해 목표를 설정하고,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정적인 고용환경 개선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JDC 홈페이지 내 전용 배너 구축을 통한 일자리 정보 공유는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 관련 아이디어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JDC 일자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광희 이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발표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맞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제주의 경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목효한 일자리 1만개 달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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