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서각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김병연)가 오는 29일부터 8월2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제13회 회원전을 연다.
서각은 나무판에 글자를 새겨넣던 단순 평면예술에서, 3차원의 공간표현 종합예술로 점차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회원전에서는 옛부터 내려오는 전통서각의 고풍과 현대조형서각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에는 회원 39명이 출품했다.
(사)서각협회 제주회는 2003년 창립, 2005년부터 매해 정기전을 열어오고 있다. 문의=064-710-7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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