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구좌권역 관광활성화사업 투입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읍․면 단위 마을간 연계사업 발굴 및 활성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구좌읍권역에 투입할 제주 마을여행 활동가인 ‘삼춘 프로듀서(PD)’를 내달 22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읍․면 단위 마을간 연계사업 발굴 및 활성화 사업은 제주 관광산업 일자리 고용의 질을 높이고 주민주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
삼춘PD는 해당 마을에 상주하면서 마을관광 자원 조사 및 지역 진단, 주민과의 소통과 지역 현황 파악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마을관광 활성화 사업 발굴 및 사업화 지원, 읍․면 권역 마을 간 네트워크를 통한 연계성 강화 등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맡게 된다.
삼춘PD에는 4대보험 포함 월 인건비 280만원과 기타 활동비로 월 5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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