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독립청 부활 책임감 막중”
“해경 독립청 부활 책임감 막중”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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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법 개정안이 26일 시행되는 가운데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후 박근혜 정부에서 해체된 해양경찰청이 3년 만에 해양수산부 독립 외청으로 부활.

해경 내부에서는 “조직 부활로 구겨진 자존심을 되찾기는 했으나 그에 따른 책임감을 더 느끼고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묵묵히 국민 안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도민사회에서는 “제주도는 섬이라 특수성으로 해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월호 참사를 교훈 삼아 다시는 대규모 해양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상구조 업무 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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