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2차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한림읍 귀덕2리, 구좌읍 김녕리,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4개소에 사업비 13억원을 투자해 연안보전 및 친수공간을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와 귀덕2리는 안전시설(파제벽 및 호안보강)설치를 통해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김녕 지역은 월파방지를 위해 파제벽 보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부지정리와 통로계단 2개소를 설치해 특색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서귀포시 대평리 지역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안도로에 파제벽을 시설해 이용객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해안을 찾는 관광객과 해녀어업인들 수산물 운송 차량 이동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부지정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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