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정방․중앙․천지동 4곳 추가 설치
서귀포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읍면동 4곳에 맞춤형 복지팀을 추가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는 곳은 남원읍과 정방․중앙․천지동이다. 남원읍에는 팀장을 포함해 3명의 인력으로 맞춤형 복지팀을 구성한다. 정방․중앙․천지동은 서홍동을 중심동으로 하는 권역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맞춤형 복지팀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일환으로 서귀포시는 지난해 동홍동을 시작으로 안덕면과 서홍동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들어선 지난 6월 성산읍과 대륜동, 중문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추가로 설치했다.
서귀포시는 2018년까지 모든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해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대폭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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