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임페리얼 함덕서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
한국해양대학교와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 브래드 임페리얼은 21일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대학생 및 어촌계 자원봉사자 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을 전개했다.
‘위 세이브 투게더’는 임페리얼이 지난해부터 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원봉사자 외에 전문 잠수사까지 동원돼 어장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괭생이모자반 제거를 비롯해 수중 폐기물과 해상 부유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임페리얼 마케팅팀 김경연 이사는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이은 바다 정화 활동과 더불어 참여형 웹툰을 접목한 소셜펀딩으로 적립된 모금액은 한국해양대학교에 기부, 부산과 제주 연안의 수중 및 해안 정화에 사용하게 된다”며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가짐으로 모두 함께 해양 정화를 실천하면 더 큰 변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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