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1일 취객을 상대로 속칭 '부축빼기'를 한 신모씨(26)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이날 새벽 3시 45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P식당 건너편 거리에 술에 취해 잠이 든 양모씨(32)의 뒷주머니에서 현금 26만원을 훔친 혐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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