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1일 농촌 지역을 돌며 나무 1000여 그루를 훔친 백모씨(33) 등 3명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초순께 남제주군 남원읍 야산 등지에서 팔손이나무 묘목 1200그루(시가 1200만원 상당)와 소철나무 78그루(시가 22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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