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서귀포시수협 22~내달 15일 특판행사

제주시수협과 서귀포시수협이 20년만에 갈치 대풍을 맞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갈치 어획량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 수협에서 갈치를 시가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판행사용 갈치는 어획하자마자 선상에서 바로 냉동한 갈치로, 10kg 1박스 단위로 판매한다.
제주시수협은 22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수협은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행사를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제주시수협과 서귀포수협 직매장에서 판매하며, 택배주문(택배비 별도)도 가능하다. 행사기간 중에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구입이 가능하다.
가격은 위판가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기존 판매가보다 30% 정도 저렴한 가격이다. 제주시수협은 10㎏ 한 상자에 19마리는 28만원, 25마리는 21만5000원, 33마리는 13만9000원이며, 서귀포수협은 16∼19마리 28만원, 20∼25마리 21만원, 30∼33마리 1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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