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지역생산품 전시장 개장
서귀포 지역생산품 전시장 개장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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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생산품 전시장이 20일 개장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생산품 전시장은 지역 생산품의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것으로 연간 관광객 190만명이 방문하는 서귀포 대표 관광지인 천지연폭포 종합관광안내소 내에 조성됐다.

이곳에는 6차산업 인증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감귤 가공식품(감귤칩, 감귤파이, 초콜릿, 잼, 술 등), 메밀차, 식초, 백년초화장품, 와인, 올레기념품 등 48개 품목이 전시된다. 전시된 물품은 각 기업별 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및 전화주문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전시장 입점기업협의회가 주관해 매월 정기적인 판촉행사 및 현장판매를 실시할 방침”이라며 “지역생산품 전시장 조성이 기업의 매출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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