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도지사가 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서귀포시장 직위에 대해 전국단위 공모를 진행하겠다는 것을 두고 서귀포 시민들이 반발.
제주도는 지난 17일 제주특별법에 따라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서귀포시장 직위에 대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국 단위에서 응모 원서를 접수 반는다고 피력.
이에 서귀포시민연대는 “임기가 8개월 남은 상황에서 긴급하게 진행되는 시장 교체 계획에 깊은 우려와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며 “원 도정이 특별한 이유 없는 시장 교체 계획을 강력 규탄한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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