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동채소 수급안정을 위한 미니전망 발표회 18일 개최
제주 월동채소 수급안정을 위한 미니전망 발표회 18일 개최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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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18일 오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본부장 황의식)와 공동으로 ‘제주 월동채소 수급안정을 위한 미니전망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원희룡 지사,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농업인단체협의회 정선태 회장과 농업인단체장, 농업인, 농협, 행정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주요 전략작물의 안정생산 유도로 농업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월 22일에 개최한 제주 감귤·과수 미니전망 발표회에 이은 행사로, 제주 월동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한 주요 정책에 대한 정보공유와 재배 의향 등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해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합리적인 작목선택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도내 주요 월동채소인 마늘, 양파, 양배추, 당근, 월동무, 브로콜리 등 파종기에 앞서 수급동향, 재배의향 면적, 향후 생산 및 가격 전망 등 정보를 제공해 수급안정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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