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보전 수립용역 보고회
한라산 보전 수립용역 보고회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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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홍두)는 18일 한라산가치보전 천년대계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한라수목원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한라산가치보전 천년대계는 2억6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제주연구원과 국립공원연구원에서 공동으로 내년 6월까지 연구를 진행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제주연구원과 국립공원연구원에서 한라산 보전관리정책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또 한라산 가치 보전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해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수렴을 하고 이를 검토해 용역에 반영하기로 했다.

한라산국립공원 관계자는 “한라산은  후세대에 온전히 전달해야 한다”며 “제주미래비전을 국립공원 미래비전과 연계해 도민들뿐만 아니라 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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