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호·고태민·안창남·하민철·허창옥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연호·고태민·안창남·하민철·허창옥 의원이 17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 대전호텔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우수 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석우 충청남도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우수 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많은 의원을 각 시․도의회에서 추천, 시도의회협의회 차원의 자체심사를 거쳐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원 중 92명의 의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연호 의원(바른정당, 표선면)은 제주도의 1차산업 경쟁력 강화 및 선진화 등 지역사회의 산업활성화 및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고태민 의원(바른정당, 애월읍)은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과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노력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또 안창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아라동)은 청정제주를 지키기 위한 올바른 환경정책을 제시, 하민철 위원장(바른정당, 연동 을)은 환경도시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제주도민의 삶에 직접적인 도시 및 주거, 환경문제, 기반시설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제시를 인정받았다.
허창옥 의원(무소속, 대정읍)은 FTA에 대한 1차산업의 대응책을 마련하고, 도민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