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2021학년도 수능 절대평가 전환을 목표로 준비작업에 시동을 건 것과 관련해 학부모들이 기대 반 우려 반의 심경을 토로.
17일 문재인 정부는 태스크포스를 신설해 절대평가 전환을 앞두고 대입 단순화 및 수능개편 작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중학교 자녀를 둔 도민들은 “새 정부의 대입정책이 과도한 피로감과 사교육비 지출을 줄이고 공교육을 정상화하겠다는 원론에 동의를 한다”면서도 “정권이 바뀔 때마다 대입 방향이 요동치면 정보가 없는 평범한 가정에서는 갈피를 잡기가 힘들다”고 볼멘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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