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읍면순회 민원처리방문단 운영
서귀포시가 지난달 20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읍면순회 민원처리방문단’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원처리방문단은 주요 민원 10개 부서와 3개 유관기관, 2개 민간기업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며, 안덕면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되고 있다.
1차산업(농업, 해양수산, 축산)을 비롯해 건축, 교통, 지적, 도시계획, 농로, 도로, 기타 일반민원, 건강․금연상담, 국민건강보험상담, 법률상담 등 전문가가 현장에서 민원사항을 해소해 주고 있다.
안덕면에서는 71건의 민원상담이 이뤄졌다. 지난 14일 두 번째로 대정읍에서 열린 민원처리방문에서는 60건의 민원상담 및 행정서비스가 제공됐다.
민원처리방문단 운영은 성산읍(9 26일), 표선면(10월24일), 남원읍(10월중) 순으로 앞으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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