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임대․농작업대행 지원사업 추진
농기계임대․농작업대행 지원사업 추진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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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반기 6억원 투자, 신청 이달 26일까지

제주시는 올해 하반기 농기계 임대 및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와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다. 개인 농가가 구입하기 힘든 대형 농기계 임대를 통해 농가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대형 농기계를 이용한 농작업 대행으로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사업 신청 자격은 농업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지역농협 등 생산자단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트렉터, 굴삭기, 비료살포기, 로타베이타 등 농기계 임대 및 농작업 대행을 위한 대형 농기계 구입비를 개소당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보조지원을 받게 된다.

제주시는 지난 상반기에 3개소에 4억21백000만원을 보조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법인 등은 오는 26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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