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남제주군은 관내 교통신호기가 설치된 교차로 중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횡단보도에 대한 조명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군은 야간에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보행시 사고 위험이 높은 남원중학교 앞 교차로 외 14개소에 대해 4600만원을 투자해 횡단보도 조명등 설치공사를 지난 16일 완료했다.
지난해에도 남군 관내 교통사고 취약지구 주요도로변에 대해 횡단보도 조명등 9개소를 설치해 노인 및 학생들의 사고예방에 도움을 줬다.
남제주군은 앞으로도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 취약지구의 횡단보도 조명등 설치를 점차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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