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7 아버지학교’ 수료식 개최
제주도 ‘2017 아버지학교’ 수료식 개최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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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부터 도, 행정시, 읍·면·동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아버지학교’가 5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15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부터 도, 행정시, 읍·면·동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아버지학교’가 5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15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원희룡 지사, 천주교 제주교구 총대리 양영수 신부, 제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 홍석윤 신부, 수료생 21명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공직사회부터 행복한 가정, 건강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버지학교는 ‘아버지의 존재 의미와 역할에 대한 정체성을 찾고, 가정·남편·부모로서의 아버지 역할을 보다 잘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등을 학습하고 실천해 나가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48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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