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마이테르유스호스텔에서 제주특별자치도 4-H연합회(회장 현준호)와 공동으로 ‘2017년 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농·학생 4-H회원, 역대회장 및 본부 지도자, 지도교사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래 제주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지도력과 자긍심을 기르고 의식행사, 협력활동, 역량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 현준호 회장은 “명석한 머리, 충성스러운 마음, 부지런한 손, 건강한 몸 이라는 지·덕·노·체 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 슬로건을 생활화하고 지속 가능한 제주농업을 위해 영농4-H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4-H회 활동과 육성에 공로가 큰 영농·학생 4-H회원 및 지도교사 등 9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