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제2차 정책전략자문위원회서 주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JDC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2차 정책전략자문위원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한우덕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소장, 강기춘 제주연구원장, 양영철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등이 참석해 미래 신사업 발굴, 국제화 촉진,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제주형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위원들은 국제자유도시 조성에 대한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청정제주를 우선 가치로 한 미래성장동력산업 발굴을 통해 제주발전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JDC의 새로운 역할을 주문했다.
또 국가공기업으로서 역할과 관련해 신사업 발굴 시 업무영역의 난이도나 규모 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며, 최근 중국 등 외자유치 여건 악화 등과 관련해 투자유치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한 역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이번 정책전략자문위원회를 통해 가치창출 중심의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개발을 강화한 제주도다운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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