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가족국악뮤지컬 ‘팥죽할매와 바보호랑이’ 공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가족국악뮤지컬 ‘팥죽할매와 바보호랑이’ 공연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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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와 극단 가람(대표 이상용)은 오는 20일과 21일, 29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가족국악뮤지컬 ‘팥죽할매와 바보호랑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일과 21일은 교육청 및 어린이집 등 단체관람이며, 29일은 개별관람이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공연장과 공연단체간 상생협력을 통해 안정적 창작환경 속에 공연장의 운영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를 각색해 우리 가락이 주는 흥겨움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우리 동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서로가 함께 도우면 어떤 힘든 일도 해낼 수 있다는 교훈도 함께 알려준다.

또 방학기간인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지역 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극영과에 출강하고 있는 강사를 초빙해 연극·뮤지컬 교실 ‘우리가 꿈꾸는 무대’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및 교육은 무료로 선착순 마감한다. 공연관람문의 및 교육접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팀(710-4242) 또는 극단 가람(722-07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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