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도 콘테스트에서 소득·체험분야 구좌읍 송당리, 문화·복지분야 애월읍 상가리, 경관·환경분야 남원읍 하례1리, CAC(깨끗한 농촌만들기)분야에서 표선면 세화3리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마을의 소득, 문화, 경관, 환경 등을 개선하고, 주민의 자율적인 마을개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8일 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 콘테스트는 4개 분야 8개 마을의 마을대표,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자율성, 창의력, 협동심을 선보이며 성과평가 및 PPT 발표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최우수 마을은 오는 8월 ‘도청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며, 중앙콘테스트 참가에 따른 자료작성 및 퍼포먼스 연습 등을 위한 지원금 각 300만원을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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