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국회의원들이 행정시장 직선제 등을 담은 행정체제개편에 대해 ‘유보’입장을 밝힌 가운데 일부 시민단체와 야당이 반발.
앞서 제주주민자치연대는 지난 10일 ‘연내 주민투표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 적용’을 주문했지만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난 12일 도·의회와의 3자 회동에서 “정부 개헌안이 나올 때까지 유보해야 한다”고 피력
이에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유보’ 결정은 제주도민들에게 대한 중대한 도전”며 “행정체제 개편은 제왕적도지사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함인데 국회의원들이 이를 외면하고 무시하고 있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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