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전국체전 D-100...제주선수단 구슬땀
제98회 전국체전 D-100...제주선수단 구슬땀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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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100일 안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 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주도체육회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제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도내 곳곳에 마련된 훈련장에서 종목별로 하계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육상·수영·체조·역도·양궁·근대5종 등 기록종목과 레슬링·유도·태권도 등 체급종목, 탁구·야구·하키 등 단체 및 개인단체종목들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제주도청과 양 행정시 직장운동경기부, 삼다수운동경기부 등 실업팀과 대학 및 고등학교 종목별 운동부들은 합동·합숙훈련 및 전지훈련과 각종 전국·국제대회 참가를 통한 실전 훈련 등 전국체전을 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대희 사무처장은 “고장의 명예와 긍지를 드높이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의 전력누수를 없애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훈련 기간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종목단체 및 지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생명 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라는 구호아래 오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충청북도 69개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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