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4회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을 10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우수한 간판을 발굴·시상해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아름다운 광고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응모자격은 간판을 설치한 광고주(점포주) 또는 간판을 제작한 광고업자 및 간판 디자인 설계자다.
주변 환경 및 건물과의 조화, 디자인의 창의성, 친환경 소재와 절전형 전기재료 사용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한 간판 10개를 선정, 칠십리축제 폐막일(10월 1일)에 시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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