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제주 등 도내 5개 업체 선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올해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에 농업회사법인 아임제주(주) 등 도내 5개 업체가 선정됐다.
10일 aT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원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식품 품목에 대해 해외인증 취득 및 연장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미국 FDA 등 농식품 수출을 위해 요구되는 해외인증이 지원대상이다.
이번에 제주에서는 아임제주를 비롯해 (주)제키스, 제주인제주(영), 농업회사법인 (주)일해, 농업회사법인 (주)주영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들 업체는 해외인증등록에 필요한 심사비, 등록비 및 제품시험비 등을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제주본부 관계자는 “이번 해외인증등록 지원으로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는 물론 이슬람권 등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