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제주목관아 작은음악회’가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9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걸쳐 제주목 관아 경내 연희각 야외무대서 열린다.
공연 시간은 첫째, 둘째, 셋째 날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넷째, 다섯째 날은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음악회는 국악과 가요, 무용 등이 어우러진 종합 예술적 성격의 무대로 홍화각, 귤림당, 연희각, 망경루 등 고풍스러운 누각과 정자의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다.
매 공연 3부로 구성돼 ▲1부 퓨전국악단, 국악가요, 태평소합주단, 사물놀이, 민요, 성악 ▲2부 제주도립무용단, 대금, 소금, 가야금, 해금, 클래식 기타 ▲3부 중창단, 합창단, 음악동아리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문의=064-7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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