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제주도당이 최근 제주도행정체제개편위원회(이하 행개위)가 제안한 최종 권고안을 내년 지방선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원희룡 지사에게 촉구.
앞서 행개위는 지난달 29일 ‘행정시장 직선제(안)’를 골자로 한 최종 권고안을 원 지사에게 전달했지만, 새정부 지방분권 논의 등과 맞물리면서 이후 논의는 지지부진한 상황.
이에 국민의당은 “내년 6월 주민이 시장을 직접 뽑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민의 명령”이라며 “국회의원들의 요구를 수용할 것인지 도의회와 정책적 협의를 할 것인지는 결국 원 지사의 판단만 남은 것”이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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